안녕하세요 출연요청입니다 :D
고양이는 침을 많이 흘리는 동물이 아닙니다. 따라서 약간 침을 흘리는 것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큼으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많은 양의 침을 자주 흘린다면 고양이가 아프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양이가 침을 흘리는 이유를 사례별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구강 질환
집사 입장에서 고양이 양치질은 목욕만큼 어렵습니다. 어릴 때부터 양치질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고양이들은 칫솔만 봐도 도망갑니다. 하지만 고양이 양치질은 매우 중요합니다. 양치질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아 치석이 쌓이게 된다면 고양이가 침을 자주 흘릴 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쌓이게 되는 치석은 고양이의 각종 구강 질환에 원인이 됨으로 치석 제거는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힘들더라도 양치질을 단계적으로 교육시켜 적응시켜야 합니다. 고양이도 양치질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양치질을 시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
페르시안 고양이와 같이 평평한 얼굴을 가진 고양이는 열사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다른 동물과 달리 열사병에 걸릴 확률이 크지 않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당연한 말이겠지만 고양이도 햇빛을 너무 많이 받거나 물이 충분하지 않으면 열사병에 충분히 걸릴 수 있습니다. 열사병에 걸리게 된다면 고양이는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많은 침을 흘리게 됩니다. 더운 날씨에 이러한 모습을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러므로, 여름에는 특히 고양이에게 항상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제공해야 합니다. 또한, 고양이가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그늘진 곳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햇볕이 쨍쨍한 매우 더운 날에는 에어컨 등을 틀어서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고양이가 입을 벌리고 숨을 헐떡이는 것은 불안의 징후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고양이가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갑자기 이러한 모습을 보였다면 어떤 부분에서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점검하여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시켜야 합니다.
모든 스트레스는 일시적인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고양이가 많은 스트레스받은 상태에서는 안정된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함으로 혼자 있게 하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일부러 다가서 고양이를 건드리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장기 질환
고양이 장기 질환의 가장 흔한 질환은 메스꺼움입니다. 메스꺼움으로 인해 고양이가 침을 흘릴 수 있습니다.
고양이 장기 질환은 한눈에 알아보긴 어렵지만 고양이와 가장 가까이 생활하는 집사인 여러분은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집사인 여러분이 고양이의 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가장 잘 알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행동이 평소와 다르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거나, 특히 평상시처럼 잘 놀고 잘 먹지 않는다면 장기 질환이 의심될 수 있으니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수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같이보면 좋은 글 ▼
'동물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 발톱깎는 방법 : 알기 쉽게 총정리 (0) | 2023.09.30 |
|---|---|
| 고양이 사료 고르는 팁 3가지 핵심정리 (0) | 2023.09.30 |
| 고양이 하악질, 이유와 대처법 (0) | 2023.05.25 |
| 고양이 턱드름, 절대 방치하면 안됩니다 : 원인과 관리 방법 (1) | 2023.05.24 |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FIP),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까지 (0) | 2023.05.23 |
댓글